제롤드

노아는 정확히 어디를 만져야 내가 약해지는지 알고 있었다. 그의 손이 내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와 뿔의 밑부분을 마사지하자, 그것은 무심코 내 성기로 쾌락의 해일을 보냈다…

나는 그의 손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를 원했다. 그 암시만으로도 마치 내가 다시 발정기에 빠진 것 같았다. 그가 그곳을 만지면 두피의 그 부분이 내 성기로 직접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…

그저… 너무나 좋았다…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결코…

그 이후로는 절대 다른 이가 없을 것이다… 그의 손가락은 내가 깨어나지 않은 꿈처럼 느껴졌다… 내 성기는...